제목: 새 작업실 #061217
이름: * http://www.metalman.co.kr


등록일: 2006-12-17 03:58
조회수: 6491 / 추천수: 1445


P1140027_copy.jpg (132.9 KB)

새 작업실

간신히 짐을 들여놓고서,

짐 정리는 내일. 또는 모레

암튼 이후

맡겨두었던 오디오와 시디들.

마음이 급했다.

밤이 되어 실컷 눈까지 내려준다.

지금도 눈이 계속 내린다.

펑펑. 눈답게

누군가 "탐스런 눈"이라고 짧은 문자글을 보내왔다.

창밖에 걸려진 굵은 전깃줄 위에 눈쌓임을 바라보면서,

몇장의 재즈. 그리고 지금은 바이올린.

1년만의 기쁨.

뼈 저리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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