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Sergei Trofanov - Gypsy Passion
이름: * http://www.metalman.co.kr


등록일: 2007-08-05 05:20
조회수: 5403 / 추천수: 1217


img002.jpg (529.0 KB)

몰다비아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짚시음악의 대가로 불리는 트로파노프의 앨범.

러시아와 동유럽의 정서를 맬랑콜리하게 구구절절히 연주해댄다.

그 구구절절함은 우울함에 머물지 않는다.

때론 신나고, 흥겹기까지 하다.

이 앨범에 Olivier Radu와 Oscar Gelfgand,

두명의 피아니스트가 트랙을 나누어

트로파노프의 연주를 반주하고 있다.

트로파노프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연주되고 있는 그들의 피아노 터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경쾌하고 아름다운 농익은 피아노 터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앨범은 스튜디오 녹음으로 들려진다.

연주장의 공간감을 중시한다면, 약간 아쉼은 있겠지만,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특유의 집중된 선명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더구나 수록곡이 20곡이나 되고,

우리의 귀에 익은  " Moldova" 를  비롯 한곡도 버릴 곡이 없는

명음반이라 할 수 있다.

한없이 늘어져 있고 싶을때. 스피커 앞에 귀 기울여 듣고 싶을때.

혼자서 술 한잔 삼키고 싶을때.

좋은 음악.



추신 :

그냥 느낌에 반주된 피아노의 연령이

대략 60~70년 정도의 세월이 농익은 피아노가 아닐까?! 그렇게 상상해봤다.





-recommend     -list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no  name subject date hit
150
 김현준
 즐거운 2007년 가을 입니다. 2007-10-26 4013
149
 
 전시회))) 금은방전 2007-10-24 5224
148
 수정
 다녀가요  1 2007-10-21 4052
147
 이하림
 선배님!!  1 2007-10-11 4813
146
 
비밀글입니다 확 ! 정말 2007-10-06 5
145
 하림
 저.. 프레임 바 말인데요 !  1 2007-10-06 4449
144
 
 스파게티 만들기  2 2007-09-20 5055
143
 
 아틸리오 드 지오바니의 詩講 2007-09-06 5045
142
 김현준
 즐거운 금속공예가의 길  2 2007-08-31 4143
141
 전은아
 전 은 아 입니다^^  1 2007-08-10 3949
 
 Sergei Trofanov - Gypsy Passion 2007-08-05 5403
139
 
 망치 + 조형전 2007-08-01 5456
138
 
 손가락 2007-07-18 5180
137
 안병철
 살아계셨수?  1 2007-07-06 4239
136
 이하림
 선배님  1 2007-07-05 5162
135
 
 짜증 혹은 신경질 2007-06-17 5706
134
 
 비가 많이 내렸던 토요일 2007-05-23 5833
133
 노을
 ..  1 2007-05-17 4438
132
 뱃살공쥬
 두 번째..사진.. 2007-05-15 4978
131
 뱃살공쥬
 비오는 오후...  1 2007-05-15 4799
-list  -prev page  -next page  
 1   2   3   4   5   6   7   8   9   10   11   12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