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갤러리의
쇼 윈도우에서
내가 보았을 때
틀림없이
한국의 농구대통령이라 불리던
허재선수였다.
지금은 감독이지만...암튼
들어가서 물었다.
이 작품을 만든 작가가 한국인이냐?
아니란다.
프랑스작가란다.
그럼 이 모델은 누구냐?
모른단다.
암만봐도 사기를 치는거 같다.
암만봐도 허재선수인데.
방명록이 보인다.
나도 여기 싸인을 하겠다하니 좋아한다.
내 명함을 호치키스로 박아준다.
밑에다가 한글로 적었다.
"To Artist : 너 허재 알면서 거짓말하는거지? "
그리고
나는 다시 어두워진 거리로 나왔다.
암만봐도 허재선수 후배한테 열받아서 째리는(?) 표정인데,,,,
짜식들이 나한테 거짓말을 한 것 같다...
거짓말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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