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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개의 묶여진 못을 만들었다.
두개의 못은
서로 얽혀져,
기둥에 박혀졌다.
나는 제일 높은 곳을 원했다.
알버트 패일리보다 위에 박아 두고 싶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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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너의 정원엔
>
>기둥하나가 있다.
>
>이 곳을 들른
>
>많은 메탈 아티스트들이
>
>그의 작업실에서
>
>각자 한개의 못(neil)을 만들어
>
>그 기둥에 박아놓고 떠난다.
>
>오랜 시간동안
>
>세계적인 메탈 아티스트들이
>
>이 곳에 자신들의 흔적을 남겨두고
>
>떠났던 것이다.
>
>나도 내일은 못을 만들어야만 한다.
>
>꼭....
>
>그것은 나의 희망이다.
>
>알버트 패일리의 못과 함께
>
>그 기둥에 박혀있을 나의 못을....
>
>나는 해피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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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나의 흔적
정물/풍경
사진가:  * http://www.metalman.co.kr
등록일: 2006-01-30 08:03
등록시간: 2006-01-30 08:03
조회수: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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