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창문#040422pm0514
이름: * http://www.metalman.co.kr


등록일: 2004-04-22 17:13
조회수: 4658 / 추천수: 1049


DSCN0024.JPG (32.2 KB)

뭔가 보일듯하여,
테이블 옆, 창문을 열어 보았다.
휑한...밝음
텅비어 있다.
텅~~~~~~~~~~~~~~~~
긴 여운의 징소리를 본다.
내 한적한 오후는
비어진채로 창밖에 넋을 잃는다.
그리고 더 무엇을 확인하려고,
다시 창문을 닫는다.
-recommend     -list  
no subject date hit
26  #060126 2006-03-11 8963
25  짐승 #060623 2006-06-23 6110
24  통하지 않는 2005-04-06 5893
23  어느 아침 #0111 2005-06-16 5824
22  골목 #061014 2006-10-14 5721
21  봄날들은 너무 무겁다. 2005-10-09 5714
20  #041007am1217 2004-10-07 5597
19  골목#0406 2005-02-24 5561
18  등 뒤에 남겨지면서 2006-06-29 5558
17  제목없는 새벽 2006-11-30 5412
16  그리고 기억의 벌레들 2006-11-22 5226
15  어지럼증#0406  17 2004-06-17 4901
 창문#040422pm0514 2004-04-22 4658
13  두개의 폐 사이 2009-11-19 4463
12  때가 되면#040615-  1 2011-03-31 4354
11  드러눕고 싶어지다 2009-11-30 4249
10  서른아홉#050313 2011-03-31 4104
9  여행자 2010-08-23 3841
8   #060205- 2011-03-31 3738
7  편두통 - 20110908 2011-09-08 3629
N  metalman의 원고지입니다. 2011-03-31 3576
5  안국역에 너를 내려주고- 2011-03-31 3570
4  #041119am0145- 2011-03-31 3503
3  20170525의 메모를 주어서 2017-05-02 1268
2  20170421pm0930 - 소쩍 울음 2017-04-24 1267
1  #20170127 2017-01-27 1240
-list  
1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Style